Arduino에 통신 모듈을 연결하고, 다시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리하여 요즘엔 Arduino 보드를 사용하는 것 보다는 통신 모듈 자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 나고 있다. 그 이름도 유명한 ESP8266이 Arduino의 킬러가 된 셈이다.
ESP-12E는 Wi-Fi만 된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ESP8266 계열의 모듈이다.
(현재는 ESP-12F모듈까지 나와 있다)
ESP-12E는 3.3V로 동작한다. 무리하게 5V를 걸어 버리면... 열 받는다;;;..
장시간 지속된다면... 모듈이 손상될 수 있다.
- 외형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옴)
앞면
뒷면
(GPIO6은 미스 프린팅이다. 제품이 ...싸서 그런가..)
- 일반적인 연결
전원은 CH_PD + VCC --> 3.3V , GPIO15 + GND ---> GND 로 연결한다.
GPIO0이랑 GND를 연결하면 프로그램을 업로드 할 수 있다. 물론 프로그램을 업로드 하는 것이 아니라 시리얼 모니터만을 사용하려 한다면 필요 없다.
(아래의 제품은 GPIO0이 이상하게 GPIO6으로 프린트 되어 있다.)
- 프로그램을 업로드 하기.
Arduino IDE를 이용하여 개발한 것을 업로드 하는 것 등을 할 때에는
RX->TX, TX-RX, GPIO0+GPIO15-> GND, VCC+CH_PD-> 3.3V
이렇게 연결하면 USB Serial로 프로그램을 업로드 가능하다.
(Wemos mini D1 기준으로는 D3, D8이 GND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여기까지는 기본이다.
개발할 때에는 여러가지 편의성 때문에 나는 아래의 Wemos mini D1을 사용한다.
위의 제품을 사용하면 별도의 TTL 모듈이 필요하지 않고, 마이크로 USB를 연결하여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물론... 나는 호환 제품을 사용한다....